서울대 경영대학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스누비즈(SNUbiz) 창업펀드' 모금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첫 번째 기부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신기천 대표(학사81)가 1억원을 쾌척했고 두 번째 기부자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김상훈 학장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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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즈(SNUbiz) 창업펀드는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부금은 학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유망 벤처기업의 초기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대 경영대학 및 경영전문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문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