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본부를 신설한다.
강원도는 올 상반기 뉴욕 맨해튼에 본부장 1명과 직원 2명으로 미국본부를 꾸린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에 이어 다섯번째 국외본부다.
미국본부는 강원상품 수출을 위한 각종 마케팅, 공공외교·관광홍보 등을 수행한다. 상반기 개소식에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현지 주요인사와 한인회 등이 참석하는 네트워킹 행사와 강원상품 온오프라인 판촉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강원도는 미국본부를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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