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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이 발표한 고발장 / 사진=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웹사이트 캡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이 김 여사에 대해 악플을 단 누리꾼들 30여 명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사랑 운영진은 어제(13일) 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악플러 30여 명을 고발하게 됐다"며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고발 인원이 많아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고 서울 마포 경찰서에 고발장을 낼 것을 예고했습니다.
운영진은 "반드시 엄벌에 처해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을 고발하겠다. 모든 악플러들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잘 돌아갈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며 "하지만 현장에 나와보면 지금도 좌파들은 무서운 조직력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장 시위에 참여가 어렵다면 온라인 투쟁이라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후원해주시면 추가적인 고발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팬카페 회원들에게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운영진은 김 여사에 대한 악성 댓글을 언급한 후 "저런 글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는데 건사랑이 가만
한편 김 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로 전환하고 사회 현안 관련 메시지를 몇 차례 내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고양이 학대범 처벌을 촉구하는 게시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