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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접종. / 사진=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 8,4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만 8,408명, 해외유입 35명입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962명으로 전날(1,014명)보다 52명 감소했습니다. 전주(4.3.~4.9.)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13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2만 4,820명→20만 5,333명→18만 5,566명→16만 4,481명→9만 928명→21만 755명→19만 5,419명→14만 8,443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18명 늘어 누적 2만 352명입니다. 치명률은 0.13%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348명→373명→338명→329명→258명→171명→184명→31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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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사진=연합뉴스 |
이날부터 연 나이를 기준으로 60세 이상(1962년 1월 1일생)의 고령층은 백신 4차접종 대상군에 포함됩니다. 이전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험이 있는 사람은 3차접종까지 가능했지만, 이번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사람도 4차접종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이는 본인 희망을 전제로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경험자에게 권고되는 백신접종 횟수는 2차입니다. 이에 확진 경험자도 백신 2차접종까지만 완료한다면 ‘접종완료자’로 분류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의) 2차 접종 또는 3
이어 “3차 접종 후에 4개월 이상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중증환자의 85%,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