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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4만45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만7565명 적은 숫자다. 전날 하루 동안 19만54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추세가 이어진다면 내일 오전에 발표될 24시간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5만명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한때 60만명을 넘겼던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20만명을 밑돌게 되는 것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확진자수는 1주 전인 지난 6일 동시간대 집계치 22만464명과 비교하면 7만5952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 31만3096명보다는 16만8584명 적은 숫자다.
통상 월, 화까지 주말효과로 확진자수가 적어졌다가 수요일에는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양상이 이어져왔다. 수요일 오후 9시 기준 중간 집계에서 10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일 18만6169명 이후 6주 만이다.
지난 7일 22만4788명, 8일 20만531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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