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체계 점검 등 현장 행정 시동 걸어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어제(12일) 보석으로 풀려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첫 행보에 나섰습니다.
57일 만에 시정 업무에 복귀하게 된 조 시장은 오늘(13일) 보건소 2곳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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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복귀 첫 일정으로 보건소를 방문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조 시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대응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