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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당중앙교회 신하철 담임목사(왼쪽)와 김정희 사무총장(가운데), 정성수 목사(오른쪽) / 사진 = 행당중앙교회 |
행당중앙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행당중앙교회 신하철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성금 320만 원을 기탁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신하철 목사는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큰 고통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자고 성도들에게 호소했다"며 "우리나라가 6·25 전쟁의 시련을 이겨냈듯이,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하루 빨리 종전을 통해 평화를 찾아 포화의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희망브리
전달된 성금은 우크라이나 및 인접국 국경지대의 의료품과 식량 지원 등 난민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