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측 "강경대응 하겠다"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씨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달 중순, 손 씨 측에서 누리꾼 18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 SNS 등에서 손 씨를 인신공격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글을 작성한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손 씨 측은 서울 용산경찰서에도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들 다수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누리꾼들 주소지를
손 씨 측은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손 씨 측은 지난 2017년에도 서울 광진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5명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 김태형 기자 /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