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살인 혐의로 수배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 / 사진 = 인천지방검찰청 |
부산에서 '계곡살인' 용의자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와 조현수를 봤다는 오인 신고로 인해 다른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쯤 부산 금정구 금사동 한 식당에서 계곡살인 용의자와 닮은 사람
경찰이 식당에 있던 남녀 중 30대 남성을 붙잡아 신원을 확인해보니 조현수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검거해 관할인 경기 고양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