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의 부친이 "부모에게 잘하던 딸이고, 혐의 내용도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의 아버지 A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공개수배 이후 처음으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A씨는 "이은해와는 지난해 12월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사는 집을 방문한 뒤 연락이 끊겼다"면서 "지금 나오고 있는 (의혹들이) 80% 이상 뻥튀기가
이에 반해 오랫동안 주변에 살았던 지역 주민들은 이은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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