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늘도 이 고온현상은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오늘은 구름이 햇볕을 가려주면서 어제보다는 덜합니다. 한낮에 서울 25도, 강릉 27도, 상주는 29도로 그래도 평년을 10도 가량 웃돌고는 있습니다.
[3] 오늘 남부 곳곳으로 비가 살짝 지났는데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립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낮부터, 중부와 충남은 밤부터 내리겠고, 이 비는 모레인 수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4] 경북 상주와 문경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그밖에 지역도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유지중인데다, 산불소식도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5]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차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한낮에 15도로 평년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간] 비가 지나고나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클로징] 3년만에 서울의 주요 벚꽃명소들도 개방되었습니다. 이번 벚꽃을 놓치시면 또 1년을 기다려야하니까요, 가까운 분들과 소중한 추억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석촌호수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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