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날은 마치 초여름 같겠습니다. 서울이 아침에 14도, 대전 13도, 한낮에 서울과 대구가 25도 대전은 28도까지 오르면서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날은 더욱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강원 영동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특보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중부>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해안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한낮에 강릉은 27도, 울진 22도로 오늘보다는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 들어 있고요, 이 비가 지나면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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