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새로운 원내대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4선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에서 81표를 차지해 21표를 얻은 3선의 조해진 의원을 60표 차이로 눌러 윤석열 정부 집권여당의 첫 원내사령탑에 올랐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SNS를 통해 딸 조민 씨의 입학 취소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이제 만족하시냐"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그걸 왜 윤 당선인에게 물었는지 의아하다"며 "조 전 장관 자녀의 일이기에 윤 당선인이 대답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부가 방역·의료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 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지금의 유행 이후 대응체계를 준비해왔습니다.
▶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시절 산하 공공기관 임원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하도록 압박한 '오거돈 블랙리스트' 관련 오 전 시장과 핵심 측근 2명 등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오 전 시장과 오 전 시장 취임 초기 핵심 측근이었던 박 모
▶ 제주 마라도 남서방 370km 해상에서 발생한 해경 헬기 추락 사고는 헬기가 경비 함정에서 이륙하자마자 발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헬기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과 헬기 운영요원 4명 등 총 10명이 탑승한 상태로 어젯밤 김해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