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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경찰서 전경 / 사진제공 경기남부경찰청 |
한밤중 경기도 이천의 한 금은방에 침입하고서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남성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그제(6일) 밤 11시 56분쯤 이천시 창전동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들어가 매장 내부 진열장에 전시된 200~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
피의자 중 한 명은 10대 고교생으로 다른 피의자인 20대 남성과는 고향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특수절도 혐의로 이들을 입건한 경찰은 "아직 추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