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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경찰서 |
당구장 안의 쪽방에 도박장을 마련하고 몰래 도박을 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도박장 개장과 도박 혐의로 60대 남성 A 씨와 다른 5명을 검거했습니다.
A 씨 등 일당은 지난 3일 저녁 8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서울 강북구 한 당구장에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구장 내부 쪽방에서 도박을 하던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A 씨
A 씨 일당은 범행을 부인했지만 도박에 사용한 물품 등이 발견돼 뒤늦게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혁재 기자 / yzpotat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