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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취업컨설턴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호산대]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확대·개편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도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지원 사업이다.
앞서 호산대는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도 3년간 운영하며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사업관리 및 프로그램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 덕분에 취업률도 72.7%로 전년 대비 4%나 상승했다. 호산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로와 취업지원 기능을 통합한 연계 조직을 구축해 맞춤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특화 통합 상담, 직무역량 및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시행한다. 취업컨설팅과 일자리 매칭 등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도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토대로 우리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지원 확대에 주력 할 계획"이라며 "독보적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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