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56개 전문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말 출범한 메타버스 공유대학인 '메타버시티'에 대한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이 논의됐습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메타버시티'는 올 상반기 시범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메타버스 학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은 "메타버스 기반 교육체계로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지역과 공간의 경계는 허물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주희 /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
-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면서 비대면 교육이라든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서…."
[ 이기종 기자 / mbnlkj@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