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석촌호수 벚꽃길 개방이 시작된 31일 오전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석촌호수 벚꽃길 개방이 시작된 31일 오전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새로 설치된
벚꽃길 안내 현수막을 보고 있다. 송파구는 3년 만에 벚꽃길을 전면 개방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폭증 여파로 대면 벚꽃축제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벚꽃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송파 둘레길에서 벚꽃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박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