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3월 31일 종합뉴스 예고

▶ '알박기 인사' 충돌…"비상식·몰염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에 대해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하며 감사원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정면 반박했습니다.

▶ 김동연·유승민 출마…경기지사 '빅매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개혁보수의 정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면서 지방선거 경기지사직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거리두기 조정안 논의…5~11세 소아접종
정부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완화 방안을 조율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 곳에서는 만 5~11세 소아·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가스요금 인상 …주담대 금리 '최고치'
원가 상승에 따른 기준원료비 조정으로 전기요금에 이어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평균 1.8% 인상됩니다.
2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3.88%로, 한 달 만에 0.03% 포인트 상승하면서 8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