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드레스코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문제가 없다'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잠옷을 입고 밖에 다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말 못할 골치 아픈 손님 때문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처럼수면복으로 불리는 잠옷을 입고 어디까지 외출이 가능하냐는 논란은 계속돼 왔는데요.
내 집은 몰라도 외출할 때는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을 정도의 매너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강도들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한 한국인을 도운 부자 의인이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저녁 뉴욕의 한 피자가게 앞에서 60대의 한국인 여성이 강도 3명에게 공격을 받았는데요. 이 장면을 목격한 피자가게 주인과 아들은 망설임 없이 곧장 강도들을 쫓아갔다고 합니다.
강도를 붙잡아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자는 흉기에 수차례 찔려 부상을 입었지만 현장에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버틴 덕에 강도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는데요. 둘 다 부상을 입어 기흉 판정을 받았을 정도이지만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또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여성과 남성 둘 모두 회복중이라고 하는데요. 몸을 사리지 않고 흉기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