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고 확인하는 즉시 영업제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방역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인수위와 논의를 거친 거리두기 조정안은 모레 발표될 예정입니다.
▶ 일상회복 '시동'…확진자 동네병원서 진료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른 질환이 있으면 동네 병·의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를 감기처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해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안철수 "총리직 안 맡아…지방선거 생각 없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기자 간담회에서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경기지사 출마설도 일축했습니다.
▶ 보험금 노려 남편 살해… 용의자 2명 공개수배
3년 전 경기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공범이 도주해 검찰이 두 사람을 공개수배했습니다.
이들은 고인의 사망 보험금 8억 원을 노린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 군, '고체 우주발사체' 첫 시험발사 성공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첫 시험발사가 성공했습니다.
고체연료 시험 성공에 따라 군이 추진하던 정찰용 소형 위성 발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화장터 대란에 시신 상온 보관…시정명령
최근 코로나19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 화장터와 장례식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허술한 장례 관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장례식장은 시신을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 버젓이 보관하다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