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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랑경찰서 |
술에 취해 택시 하차를 거부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까지 휘두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A씨는 어제(28일) 밤 10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서 잠이 들었다가 택시기사의 신고로 출동해 자신을 깨우던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A씨의 난동으로 추가 인력 출동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지호 기자 /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