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28일 개소했다.
강원도는 이날 원주 반곡동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원주푸드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연면적 688.8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2019년 5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따내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11월 착공, 지난해 12월 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강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교류, 공동 마케팅 거점 역할을
강원도는 상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다각화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박유식 사회적경제과장은 "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유통지원과 종합물류창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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