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쏘아 올렸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후에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40대 남성이 박 전 대통령 쪽을 향해 소주병을 투척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이어갔고,약 8분간의 인사말을 마친뒤 사저로 들어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인사권 행사 문제와 관련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회동 문제는 또 차원이 다른 문제 아니겠나"라고 말하며, 인사 갈등과는 별개로 문 대통령과의 회동 여지는 남겼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회동 일정 조율과 관련해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당석인 측은 "윤 당선인의 판단에 문제가 있고, 참모들이 당선인의 판단을 흐리는 것처럼 언급하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반발했습니다.
▶ 대통령직
윤석열 당선인은 박 장관의 공개적 반대 표명과 관련해 "이 정부에서 검찰개혁이 검찰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한 것인데 5년간 해놓고 그게 안 됐다는 자평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