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과 36명 졸업생 중 22명 교원 배출
최근 5년, 412명 초중등교원으로 임용
단국대학교가 2022년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에서 최종 1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연간 100명 교사 임용’ 시대를 열었습니다. 113명의 신규 교원 배출 지난해 81명과 비교해 40% 증가한 수치입니다. 단국대 측은 "연간 교원 배출 100명 시대를 열면서 교원 양성기관의 전통과 위상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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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가 2022년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에서 최종 1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사진은 단국대 전경. |
고상숙 사범대 학장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각종 장학혜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임용시험 대비 수업시연 특강, 학생만족도 제고 등 교수와 학생의 꾸준한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발분야에 따라 △한문교육 3명 △특수교육 36명 △수학교육
또,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직과정을 이수한 일반 학과 졸업생 13명과 대학원 졸업생 13명 등 비사범계열 졸업생 26명도 동시에 합격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