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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대교 균열 현장 점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사진 = 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균열이 발생한 성산대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불안감을 느끼실 수 있는 일이 생겨 시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시 감사위원회를 통해서 시공 과정이나 감리 과정의 부실은 없었는지 실수는 없었는지 엄격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산대교는 한남대교 다음으로 통행량이 많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교량이기 때문에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며 "건축과 토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성산대교의 바닥판을 교체하는 성능 개선 공사를 마쳤지만 1년도 안 돼 남단 바닥판 3곳에서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