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날씨] 일교차 크게 벌어져요…주말 전국에 봄비

[1] 햇살이 퍼지면서 낮 기온이 빠르게 올랐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 예년기온을 회복했고요 공기질도 걱정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파란 하늘이 함께하고 있지만, 오후부터는 강원영동을 시작으로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2] 오늘 한낮에 서울이 13도 광주가 14도 부산도 15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함이 감돌았습니다. 다만, 밤에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테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서쪽 지역의 공기질 상황 좋지 못합니다. 인천과 경기남부 충남지역은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 나쁨 수치 보이겠습니다.

[3] 내일은 수도권 전 지역의 공기도 좋지 못하겠고요, 충남에 이어 충북과 세종지역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그래도 쌀쌀합니다. 서울과 대전이 4도, 광주가 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11도, 강릉이 12도 부산이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주 후반부터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구요,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또 한 번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클로징] 모레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면역력 잃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충단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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