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품귀 현상을 빚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경기 수원에서 포켓몬빵을 사러 온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편의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직원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1살 여자아이를 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편의점 직원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포켓몬빵을 사러 온 11살 B양에게 "빵을 찾아주겠다"며 편의점 안 창고로 유인한 뒤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함께 외출한 아버지가 잠시 볼일을 보는 사이 혼자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피해를 봤습니다.
사건 직후 편의점을 나선 B양은 아버지에게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