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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명순 교수 연구팀 제공 |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국민의 코로나19 감염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 3명 중 1명은 본인이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21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이 이달 중순 실시한 코로나19 국민 인식 조사 발표에 따르면, '내가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32.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시행된 조사 중 최고치입니다. 유 교수팀은 2020년 1월부터 감염 위험 인식 등 코로나19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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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명순 교수 연구팀 제공 |
'오미크론 우세화에 의한
해당 조사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