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받은 미국 대학 교수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키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F. 엥글 교수가 오는 17일 재판
엥글 교수는 법원에 출석해 키코가 처음부터 은행 측에 유리하게 설계된 상품인지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엥글 교수는 지난 2003년 경제통계학과 파생금융상품 시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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