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튤립파워가든'에서 시민들이 튤립을 구경하며 봄기운을 즐기고있다. 올해로 튤립축제 3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이날부터 4월 24일까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화
사한 봄꽃들이 가득한 튤립파워가든을 선보인다. 1992년 튤립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봄꽃 축제를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올 봄, 지난 30년간 축적된 튤립 헤리티지에 영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 다채로운 튤립 콘텐츠를 마련했다. 2022.3.18
[김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