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尹 당선인 연일 저격…"고작 5년짜리가 겁 없이 떠들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검토 관련해서도 비판

↑ 윤석열 당선인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 / 사진 = 연합뉴스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연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조 씨는 오늘(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작 5년짜리가 겁 없이 떠드는 말들에 콧방귀 크게 한번 뀌시고 수사나 잘 진행되었으면 합니다"라며 "김오수 총장님, 이하 자리를 지키고 계신 검사님들. 윤석열도 없던 염치를 여러분들이 차릴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검찰이라는 모욕과 검찰 공화국을 막는 것은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검사님들이십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씨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검토와 관련해 "저도 용산구민"이라면서 "용산 개발도 다 말아먹게 됐고, 용산 공원 조성부터 용산국제업무지구도 못 하게 됐고, 고도 제한 풀고 높여 개발하는 것도 이제 못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