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하며 현안 챙길 것"

↑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어제(16일) 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박 장관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박 장관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불가피하게 대면 접촉이 필요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은 당분간 모두 연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영수 기자 | engmat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