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공공기관 선진화와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 정부 정책을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는 지난 주말 정부 정책 반대 집회를 갖고 총파업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노동계는 12월
한국노총은 오늘(30일)까지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끝내고, 내일(1일) 투쟁 일정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민주노총도 내일(1일)부터 투쟁본부를 설치하고 8일에는 지도부가 여의도 천막농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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