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경찰서장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 어윤빈 서울양천경찰서장이 16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 = 양천경찰서]

16일 양천경찰서는 어윤빈 양천서 서장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및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해 서 지난 1월 15일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 차윤정 원장의 선포로 시작됐다.
어윤빈 서장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이영철 구로경찰서장, 김용재 양천세무서장, 백정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해당 릴레이는 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하여 만든 피켓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어윤빈 서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며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겠다며 양천경찰서 전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