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인생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휴넷 및 박세리 감독 SNS를 통해 진행, 총 942명이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스스로 매긴 '나의 자존감 점수'는 평균 5.7점으로 나타났다. 7점(20.3%), 8점(15.6%), 5점(13.3%), 4점(11.7%) 순이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커리어)에 대한 의미와 가치의 이해 수준을 묻는 항목은 평균 6.7점이 나왔다.
한편 '번아웃 및 슬럼프' 여부에는 87.9%가 경험해봤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극복 방법(중복 응답)으로는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51.4%), '원인을 분석한다'(22.9%), '다른 도전을 계획한다'(21.3%),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19.7%) 등을 꼽았다.
인간 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9점을 기록했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소통 방법으로는 '메신저&문자'(43.8%), '대면 만남'(28.9%), '전화 통화'(16.5%), 'SNS'(7.3%) 등을 꼽았다.
또 건강 상태 만족도는 평균 5.1점을 나타났다. 1~2점(14.3%) 응답자가 9~10점(6.3%) 보다 2배 이상 많으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였다. 건강 관리 방법으로 '운동'(26.3%)에 이어 '노력 안함'이 2
본 설문내용은 박세리 감독의 도서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를 박 감독이 직접 강의 형태로 풀어낸 '박세리 인생 플렉스' 교육과정에 포함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5월 휴넷 북러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