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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 |
여성 손님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됐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A씨는 오늘(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글을 올려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A씨는 "먼저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라서 좀 당황스럽다"며 '여자한테 맞으니 열받지', '내 몸 닿으면 성폭행으로 고소할거야'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여성을 그냥 풀어줬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현행범으로 못잡을 뿐이지 그 여성은 꼭 처벌받는다"며 "경찰도 어쩔 수 없다. 욕하지 말아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여성이 맨정신이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취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글을 올린 커뮤니티에는 일부 자극적인 표현으로 올린
A씨는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이라며 "경찰서에서 따로 연락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려 편의점을 찾은 여성에게 폭행당하는 CCTV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hhy1220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