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망자 269명…2주 전보다 5배 넘게 폭증
143만여 명 재택치료
![]() |
↑ 선별진료소의 모습 / 사진 = 매일경제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만 3,6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9일 30만 명을 넘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감소세를 보이며 어제는 28만 2,876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40만 명에 육박하게 된 것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6.6%로 6만 3,665명, 18세 이하는 24.8%로 9만 5,112명입니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10만 7,9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8만 437명, 부산은 3만 1,967명이었습니다.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620만 627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66명, 사망자는 2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144명으로 치명률은 0.16%입니다. 사망자 수는 약 2주 전인 지난달 27일과 비교하면 5.5배가량 폭증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도 약 60%나 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 536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61.9%, 준-중증병상 64.5%, 중등증병상 46.1%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7
3차 백신 신규 접종자 수는 8만 2,6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90만 3,107명, 2차 접종자 수는 4442만 8,431명, 3차접종자 수는 3206만 4,01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