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23조 4천억 원으로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 7천 원으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을 제외하는 경우 월평균 48만 5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초중고 사교육 참여율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74.8%에서 감염이 확산되며 60%대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75.5%로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40%나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교육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