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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아동의회 업무협약식. [사진 제공 = 창원시] |
창원시는 11일 시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원시 아동의회'를 출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정책을 만들어 제안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특히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참여권 실현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회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아
아동의회는 오는 4월 1일 아동의원 발표 이후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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