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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을 65세 이상으로 올리면서 부산시는 60∼64세 취약계층에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그러나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2만 29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3만 6816명이 됐다고 밝혔다. 부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9일 3만명 이상으로 치솟았다가 10일 2만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사망자는 31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90대 이상 4명, 80대 14명, 70대 6명, 60대 5명, 50대 1명, 30대 1명이다. 사망자 중 25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17명, 미완료 9명, 접종 완료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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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임시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요양병원 집단감염도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사하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새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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