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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9만6880명(수도권 10만1383명, 비수도권 9만549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20만405명보다 3525명 적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5만20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3만7493명, 부산 1만7050명, 경남 1만2549명, 인천 1만1842명, 경북 7370명, 대구 7300명, 충남 6995명, 광주 6405명, 전북 6267명, 전남 6015명, 충북 5741명, 대전 5608명, 강원 5415명, 울산 4560명, 제주 2873명, 세종 1349명 순으로 집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거의 100%(99.96%)에 달했다.
지난 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21만8934명꼴로 나오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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