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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6086명(수도권 8만8434명·비수도권 8만765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17만4537명보다 1549명 많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가 4만398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3만3703명, 부산 1만750명, 경남 1만841명, 인천 1만749명, 경북 7267명, 충남 6794명, 대구 6401명, 광주 6331명, 대전 5608명, 전남 5125명, 강원 4918명, 울산 4560명, 전북 4417명, 충북 4411명, 제주 2643명, 세종 1286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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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21만8934명꼴로 나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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