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2306명(수도권 12만9435명, 비수도권 10만287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의 24만7792명보다는 1만548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6만585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만9666명, 부산 1만7557명, 경남 1만4325명, 인천 1만3918명, 대구 8750명, 경북 8187명, 충남 7100명, 전북 6857명, 광주 6427명, 충북 6235명, 대전 6194명,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19만7342명꼴로 나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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