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오후 5시 14분께 구룡마을 입구 점포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대모산으로 불길이 옮겨붙었지만, 현재는 큰 불길이 잡히고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10시 17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불길은 오후 5시 16분께 구룡마을 입구 점포에서 시작해 이내 대모산으로 옮겨붙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365명과 차량 6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인근 군부대 병력도 함께 투입됐다.
큰 불길은 오후 9시 51분께 잡혔다. 소방 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뒤 잔불을 정리했고 약 30분 뒤 불길이 모두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보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