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철 변호사 [사진 제공 = 김앤장] |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과 윤병철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임버스 글로벌이 선정한 '글로벌 마켓 리더' 국제중재부문 회사와 개인 분야 톱 30에 선정됐다. 김앤장은 아시아 로펌 가운데서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곳은 김앤장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김앤장은 국내 국제중재 분야 '리딩 로이어' 부문에서도 윤병철(16기)· 박은영(20기)·김세연(23기)·임병우(28기)·김혜성(39기) 변호사, 매튜 크리스텐슨·카이야네스 베그너·조엘 리차드슨·황우철 외국변호사 등 9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 변호사는 "국제중재팀이 세밀하게 전략을 수립하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사건에서 승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런던, 파리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 아태지역 주요 중재시장에 보다 역점을 두고 글로벌 로펌들과
김앤장 국제중재팀은 윤병철 변호사, 박은영 변호사를 필두로 60여명의 전문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김앤장은 체임버스 글로벌이 함께 발표한 분야별 로펌 랭킹에서도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9개 전 분야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혜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