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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8000명(수도권 6만4154명, 비수도권 5만3846명)으로 전날의 11만7188명보다는 812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월 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3만33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만4074명, 부산 8522명, 경남 7124명, 인천 6732명, 대구 5201명, 경북 4592명, 광주 4352명, 충남 4110명, 대전 3672명, 강원 3008명, 전남 2969명, 울산 294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후 신규 확진자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15만3758명꼴로 나오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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