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시신 일부 분리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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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수서경찰서 (출처=연합뉴스) |
서울 한강변 산책길 부근에서 실종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그제(26일) 오전 11시 50분쯤, 송파구 탄천 산책로 근처에서 4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에 접수된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됐고, 신체 일부가 신발끈으로 분리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김태형 기자 /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