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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경찰서 |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에 불을 지르려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그제(26일) 오후 5시 30분쯤 50대 A씨를 공용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A씨는 인화물질
경찰은 ‘조금 전 내린 승객이 수상하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한 끝에 경찰서 입구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2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 강재묵 기자 / moo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