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어제 하루만 112명이나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17만 1천여 명 이후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이지만, 재택치료자가 70만 명을 넘어선 게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 6,2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스탠딩 : 전남주 / 기자
- "지난 22일 17만 1천여 명을 기록한 뒤로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확진자는 여전히 17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방역당국은 3월 중순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루 사망자는 112명으로 지난 22일 99명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를 보였습니다.
사실상 스스로 치료를 해야 하는 재택치료자 역시 처음으로 70만 명(70만 3,694명)을 돌파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준 / 질병관리청 역학조사분석담당관
- "하루에 17만 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장 우선 관리해야 될 사람은 확진자들에 대해서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안내하고 후속조치를 해줘야 되는…."
이런 가운데 오늘(26일)부터 학원과 독서실 등에서 '띄어 앉기'와 같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